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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한민국] 탈북청년들이 주최한 ‘통일골든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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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한민주화 작성일16-10-10 11:56 조회1,0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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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청년들이 주최한 ‘통일골든벨’
북청포, 청소년들과 함께 ‘통일맞이 대축제’
 
김홍석 기자
데일리대한민국=김홍석 기자] 탈북청년들이 주최한 ‘통일골든벨’ 대회가 열렸다.    

북한민주화청년학생포럼(대표 박광일, 이하 북청포)은 세빛또래(대표 허건성)와 함께 지난 31일 서울 강동구에 소재한 명성교회 월드글로리아센터 언더우드홀에서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 70주년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맞이 대축제’를 개최했다.     

“우리가 바로 통일시대의 주인공”이란 주제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1·2·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통일을 염원하는 기수단 입장과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총 7개 국어로 구성된 선언문 낭독이 이뤄졌다.     

2부에서는 안명철 NK대표와 탈북민 주찬양 씨가 출연자로 참여한 가운데 남한 정착기와 통일에 대한 생각 등을 공유하는 ‘통일 토크콘서트’에 이어 한영고의 뮤즈팀, 한영외국어고의 HCO(관현악 동아리) 트리오팀, 한양대 콘서바리토 실용음악과 공연팀, 아이돌 비트윈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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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3부에서는 중·고생 52명이 도전한 ‘통일골든벨’이 진행됐다. 이런 가운데 ‘최후의 1인’인 강일중 이시영 학생에게는 통일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박광일 대표는 “광복 70주년을 맞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통일이 시대적 과제로 분명해졌고, 이에 따라 통일의 열기를 더해야 할 때”라며 “통일 세대가 될 청소년들과 함께 통일을 알리고 그 중요성을 되새긴 이번 행사는 한국 내 좀처럼 모아지지 않는 통일의 합의를 고취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1부 사회를 맡은 한영외국어고 김유나 학생은 “나와 같은 또래들에게 통일을 알리는데 이바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상당히 뿌듯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되었고, 나중에 커서도 이 마음을 잊지 않고 꼭 통일을 이끄는 주역이 되어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탈북민 주찬양씨는 “통일은 빛이다”라며 “빛을 비추기 위해서는 전류가 흘러야하고 이를 위해 전기를 공급해야 하듯, 한반도 통일을 위해 우리 각자가 전류가 되고, 전기를 공급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통일부가 후원한 이날 행사의 사회는 신동진 동아일보 기자와 박소현 MBC 아나운서가 맡아 진행했으며 신동우·심재권·이재영·진선미 국회의원과 이해식 강동구청장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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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황우여 교육부장관이 축사를 전했다. /김홍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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